05. 책임과 메시지

📌 Contents

📌 자율적인 책임

  • 객체지향의 공동체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는 자율적인 객체
  • 자율적인 객체란 스스로 정한 원칙에 따라 판단하고 스스로의 의지를 기반으로 행동하는 객체
  • 객체가 행동을 하는 이유는 요청을 수신했기 때문
  •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객체가 수행할 행동을 책임이라고 함
  • 적절한 책임이 자율적인 객체를 낳고, 자율적인 객체들이 모여 유연하고 단순한 협력을 이룸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자유

  • 너무 구체적인 책임이 할당되면 객체의 자율성의 제한함
  • 객체가 자율적이기 위해서는 객체에게 할당되는 책임의 수준 역시 자율적이여야 함

너무 추상적인 책임

  • 너무 구체적인 책임도 문제지만 의도를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추상적인 것 역시 문제
  •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책임은 협력에 유연성을 주지만 의도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에서 추상적이여야 함
  • 이러한 기준은 문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현재의 문맥에 가장 적합한 책임을 선택할 수 있는 날카로운 안목을 기르자!

어떻게가 아니라 무엇

  •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가 책임의 수준에서 어느정도 결정돼 있으면 자율성이 제한 될 수 밖에 없음


Note

객체가 다른 객체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요청을 전송하는 것 뿐임
이 요청이 메시지이고, 메시지는 객체로 하여금 자신의 책임, 즉 행동을 수행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

📌 메시지와 메서드

메시지

  • 객체의 행동을 유발하는 행위를 메시지-전송이라고 함
  • 전송하는 메시지를 가리키는 부분을 메시지 이름이라고 함
  • 메시지를 전송할 때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면 메시지 인자를 통해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 메시지-전송은 수신자와 메시지의 조합
  • 메시지는 메시지 이름과 메시지 인자의 조합
  • 즉, 메시지-전송은 수신자와 메시지 이름, 메시지 인자의 조합: ex) 모자장수, 증언하라(어제, 왕국)
  • 객체가 수신할 수 있는 메시지의 모양은 객체가 수행할 책임의 모양을 결정
  • 객체들이 서로 협력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메시지이고 메시지를 처리하는 것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음

메서드

  • 메서드는 메시지를 처리하기 위해 객체가 내부적으로 선택하는 방법
  • 객체는 수신한 메시지가 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메서드를 선택
  • 메시지는 "어떻게" 수행될 것인지는 명시하지 않고, 어떤 메서드를 선택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수신자의 결정에 좌우됨
  • 메시지를 수신한 객체가 실행 시간에 메서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를 구분짓는 핵심적인 특징 중 하나
  • 이것은 프로시저 호출에 대한 실행 코드를 컴파일 시간에 결정하는 절차적인 언어와 확연이 구분되는 특징

다형성

  • 다형성이란 서로 다른 유형의 객체가 동일한 메시지에 대해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 것
  • 서로 다른 타입에 속하는 객체들이 동일한 메시지를 수신할 경우 서로 다른 메서드를 이용해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는 메커니즘
  • 서로 다른 객체들이 다형성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객체들이 동일한 책임을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
  • 기본적으로 다형성은 객체들의 대체 가능성을 의미
  • 다형성은 객체들의 대체 가능성을 이용해 설계를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하게 만듬
  • 다형성은 수신자의 종류를 캡슐화함
  • 다형성은 송신자와 수신자 간의 객체 타입에 대한 결합도를 메시지에 대한 결합도로 낮춤으로써 달성
  • 다형성을 사용하면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는 어떤 객체와도 협력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구조를 만들 수 있음


Note

수신자와 송신자는 메시지라는 얇은 끈으로만 이어져 있음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 두 객체 사이의 이 낮은 결합도가 설계를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재사용 가능하게 만듬
설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훌륭한 메시지를 선택해야함

📌 메시지를 따라라

  • 객체지향 애플리케이션의 중심 사상은 연쇄적으로 메시지를 전송하고 수신하는 객체들 사이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
  • 클래스를 중심에 두는 설계는 유연하지 못하고 확정하기 어려움
  • 시스템을 정적인 클래스들의 집합이 아니라 메시지를 주고받는 동적인 객체들의 집합으로 봐야함
  • 메시지가 아니라 데이터를 중심으로 설계하는 데이터-주도 설계는 객체의 내부 구조를 객체 정의의 일부로 만들기 때문에 객체의 자율성을 저해함
  •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설계 방법은 책임-주도 설계임

책임-주도 설계

  • 책임-주도 설계의 기본 아이디어는 객체들 간의 주고받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적절한 역할과 책임, 협력을 발견하는 것
  • 메시지가 수신자의 책임을 결정
  • 책임-주도 설계의 핵심은 어떤 행위(What)가 필요한를 결정한 후에 이 행위를 수행할 객체(Who)를 결정하는 것: What/Who 사이클
  • 죽, 협력이라는 문맥 안에서 필요한 메시지를 결정한 후에 메시지를 수신하기에 적합한 객체를 선택하고, 수신된 메시지가 객체의 책임을 결정
  • 수신 가능한 메시지들이 모여 인터페이스를 구성
  • What/Who 사이클이라는 용어는 역할을 수행할 객체의 인터페이스를 발견하기 위해 메시지를 이용하는 책임-주도 설계의 핵심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표현
  • 객체간의 메시지는 객체의 책임을 결정하는데, 책임-주도 설계에서는 What/Who 사이클에 따라 협력에 참여할 객체를 결정하기 전에 협력에 필요한 메시지를 먼저 결정함

묻지 말고 시켜라

  • 메시지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객체에 관해 고민하지 말아야 함
  • 메시지를 결정하는 시점에서는 어떤 객체가 메시지를 수신할 것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메시지 송신자는 메시지를 수신할 객체의 내부 상태를 볼 수 없음
  • 즉, 메시지 중심 설계는 캡슐화를 증진시키고, 송신자와 수신자가 느슨하게 결합됨
  • 송신자는 수신자가 어떤 객체인지 모르기 때문에 객체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을 수 없음
  • 단지 자신이 전송한 메시지를 잘 처리할 것이라고 믿고 메시지를 전송해야함
  • 이런 스타일이 묻지 말고 시켜라 (Tell, Don't Ask)
  • 묻지 말고 시켜라 스타일은 객체를 자율적으로 만들고 캡슐화를 보장하며 결합도를 낮게 유지시켜주기 떄문에 설계를 유연하게 만듬
  • 객체가 자신이 수신할 메시지를 결정하게 하지 말고 메시지가 협력에 필요한 객체를 발견하게 해야 함

Note

메시지를 믿어라. 그러면 자율적인 책임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 객체 인터페이스

  • 일반적으로 인터페이스란 어떤 두 사물이 마주치는 경계 지점에서 서로 상호작용 할 수 있게 이어주는 방법이나 장치를 의미
  • 인터페이스는 세상 어느 곳에나 존재: ex) 말과 글, 손가락, TV 리모컨,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 일반적으로 인터페이스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짐

  • 인터페이스의 사용법을 익히기만 하면 내부 구조나 동작 방식을 몰라도 쉽게 대상을 조작하거나 의사를 전할 수 있음

  • 인터페이스 자체는 변경하지 않고 단순히 내부 구성이나 작동 방식만을 변경하는 것은 인터페이스 사용자에게 어떤 영향도 미치치 않음
  • 대상이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상호작용 할 수 있음

  • 객체가 다른 객체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메시지 전송

  • 따라서 객체의 인터페이스는 객체가 수신할 수 있는 메시지의 목록으로 구성
  • 객체가 어떤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는지가 객체의 인터페이스의 모양을 빚음


  • 인터페이스는 내부 인터페이스와 공용 인터페이스로 구분
  • 객체지향에서 자기 자신과의 상호작용도 메시지를 통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내부에서만 접근 가능한 내부 인터페이스가 존재
  • 내부 인터페이스와 구분하기 위해 외부에 공개된 인터페이스를 공용 인터페이스라고 함
  • 객체가 협력에 참여하기 위해 수행하는 메시지가 객체의 공용 인터페이스의 모양을 암시
  • 즉, 정확히는 객체의 공용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것이 객체가 수신할 수 있는 메시지의 목록

Note

객체가 어떤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느냐가 어떤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느냐와 어떤 인터페이스를 가질 것인지를 결정한다.
메시지로 구성된 공용 인터페이스는 객체의 외부와 내부를 명확하게 분리한다.
객체지향의 힘은 대부분 객체의 외부와 내부를 구분하는 것에서 나온다.

📌 인터페이스와 구현의 분리

  • 맷 와이스펠드는 객체지향적인 사고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원칙이 중요하다고 주장함
    • 좀 더 추상적인 인터페이스
    • 최소 인터페이스
    • 인터페이스와 구현 간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식
  • 첫 번째 원칙에 대해서는 앞에서 얘기 했고 두 번째 원칙은 외부에서 사용할 필요가 없는 인터페이스는 최대한 노출하지 말라는 것
  • 불필요한 메시지는 공용 인터페이스에 포함하지 않아야 함
  • 메시지를 따르면 최소 인터페이스를 얻을 수 있음
  • 마지막 원칙은 매우 중요하다

구현

  • 객체지향 세계에서 내부 구조와 작동 방식을 가리키는 고유의 용어는 구현
  • 객체는 상태를 가지지만 공용 인터페이스의 일부가 아님
  • 상태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는 객체의 구현에 해당
  • 객체는 행동 즉, 메서드를 가지지만 메서드를 구성하는 코드 자체는 공용 인터페이스의 일부가 아님
  • 메서드를 구현하는 코드 자체는 객체의 구현 부분에 포함
  • 객체의 외부와 내부를 분리하라는 것은 객체의 공용 인터페이스와 구현을 명확하게 분리하라는 것임

인터페이스와 구현의 분리 원칙

  • 훌륭한 객체란 구현을 모른 채 인터페이스만 알면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객체를 의미
  • 이것은 객체를 설계할 때 공용 인터페이스와 구현을 명확하게 분리해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
  • 이를 인터페이스와 구현의 분리(separation of interface and implementation) 원칙이라고 함
  • 이 원칙이 중요한 이유는 소프트웨어는 항상 변경되기 떄문
  • 객체 내부인 구현을 변경에 대한 안전 지대로 만들어 객체 외부인 공용 인터페이스와 분리해야 함
  • 그렇게 되면 외부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메서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되고 객체의 자율성이 증가함
  • 적절한 구현을 선택하고 이를 인터페이스 뒤로 감추는 것은 객체의 자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 객체 내부를 수정하더라도 객체 외부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됨
  • 객체 외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경은 객체의 공용 인터페이스를 수정할 때 뿐임

캡슐화

  • 객체의 자율성을 보존하기 위해 구현을 외부로부터 감추는 것을 캡슐화라고 함
  • 캡슐화를 정보은닉(infomation hiding)이라고 부르기도 함
  • 객체지향의 세계에서 캡슐화는 두 가지 관점에서 사용
    • 상태와 행위의 캡슐화
    • 사적인 비밀의 캡슐화


  • 상태와 행위의 캡슐화의 관점에서 캡슐화를 데이터 캡슐화라고 함
  • 객체가 자율적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 캡슐화는 자율적인 객체를 만들기 위한 전제 조건임
  • 프로그래밍 관점에서 주로 상태는 데이터, 행동은 프로세스로 구현됨
  • 과거의 전통적인 개발 방법은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엄격히 구분하지만, 객체지향에서는 객체라는 하나의 틀 안에 묶어 객체의 자율성을 보장
  • 이것이 전통적인 개발 방법과 객체지향을 구분 짓는 가장 중요한 차이


  • 객체도 사람처럼 개인적인 비밀이 노출되는 것이 민감함
  • 객체는 외부의 객체가 자신의 내부 상태를 직접 관찰하거나 제어할 수 없도록 막기 위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특별한 경로인 공용 인터페이스만 외부에 노출함
  • 캡슐화를 통해 변경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불안정한 비밀을 안정적인 인터페이스 뒤로 숨길 수 있음
  • 객체는 공용 인터페이스를 경계로 최대한의 자율성을 보장 받음

Note

객체의 외부와 내부를 명확하게 구분하라.
그러면 설계가 단순하고 유연하고 변경하기 쉬워질 것이다.

📌 책임의 자율성이 협력의 품질을 결정한다

  • 책임이 얼마나 자율적인지가 전체적인 협력의 설계 품질을 결정하게 됨
  • 이것에 대한 5가지 이유가 있음

  • 자율적인 책임은 협력을 단순하게 만듬
    : 책임이 적절하게 추상화 됨

  • 자율적인 책임은 객체의 외부와 내부를 명확하게 분리함
    : 요청하는 객체가 몰라도 되는 사적인 부분이 객체 내부로 캡슐화 되어 인터페이스와 구현이 분리 됨
  • 책임이 자율적일 경우 책임을 수행하는 내부적인 방법을 변경하더라도 외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 변경의 파급 효과가 객체 내부로 캡슐화되기 때문에 두 객체 간의 결합도가 낮아짐
  • 자율적인 책임은 협력의 대상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함
    : 책임이 자율적일수록 협력이 좀 더 유연해지고 다양한 문맥에서 재활용 될 수 있음 -> 설계가 유연해지고 재사용성이 높아짐
  • 객체가 수행하는 책임들이 자율적일수록 객체의 역할을 이해하기 쉬워짐
    : 책임이 자율적일수록 객체의 응집도를 높은 상태로 유지하기가 쉬워짐
책임이 자율적일수록
협력이 이해하기 쉬워지고,
객체의 외부와 내부의 구분이 명확해지며,
변경에 의한 파급효과를 제한할 수 있고,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동시에 다양한 문맥에서 재활용 할 수 있게 됨

책임이 자율적일수록
적절하게 "추상화"되며,
"응집도"가 높아지고,
"결합도"가 낮아지며,
"캡슐화"가 증진되고,
"인터페이스와 구현이 명확히 분리"되며,
설계의 "유연성"과 "재사용성"이 향상됨

Note

객체지향의 강력함을 누리기 위한 출발점은 책임을 자율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여러분이 선택하는 메시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 사실을 여러분의 머릿속 어딘가에 꼭꼭 넣어두길 바란다.

❓ Questions

❓ 어떤 메서드를 선택할지와 언제 메서드를 결정하는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 객체지향에서는 메서드는 메시지의 수신자가 결정 할 수 있다고 나온다.
  • 그래서 코드를 구현할 때 공용 인터페이스 따르는 객체들 각각이 매서드를 다르게 구현하면 다형성을 구현했다고 생각했다.
  • 그런데 책에 다른언어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차이가 메서드를 컴파일 시간이 아닌 실행 시간에 결정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 객체들이 메시지에 대한 매서드를 다르게 구현하는 것, 즉 어떤 메서드를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랑 메서드를 컴파일 시간이 아닌 실행 시간에 결정하는 것이랑 어떤 관계가 있지?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오버라이딩이라는 기능이 있다.
  • 오버라이딩은 상위 클래스에서 정의된 메서드를 하위 클래스에서 동일한 시그니처로 다시 정의하는 기능이다.
  • 오버라이딩을 통해 다형성 즉, 객체들이 메시지에 대한 메서드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 오버라이딩된 메서드들은 실행 시간 (런타임)에 어떤 메서드를 실행할지 결정된다고 한다.
  • 즉,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는 객체들이 메서드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기 위한 기능으로 실행 시간에 메서드를 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 같다.
  • 그렇지만 꼭 런타임 시에 메서드를 결정해야만 객체들이 메서드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인가?
  • 오버라이딩 된 메서드들은 컴파일타임에 결정하면 안되나?


  • 객체지향 언어에서 객체를 생성할 때 해당 객체를 저장할 메모리 공간을 런타임에 동적으로 할당한다. ex) 자바의 new 연산자
  • 오버라이딩 시 메서드는 객체가 생성 될 때 결정되야 하기 때문에 오버라이딩 된 메서드들은 런타임에 메서드가 결정되야 하는 것 같다.

❓ 컴파일 시간(컴파일타임)에 결정되는 메서드 vs 실행 시간(런타임)에 결정되는 메서드

  • 오버로딩 (컴파일타임): 동일한 매서드 이름을 가지면서 매게변수의 타입, 개수, 또는 순서가 다른 여러 메서드를 정의할 수 있는 기능
  • 오버라이딩 (런타임): 상위 클래스에서 정의된 메서드를 하위 클래스에서 동일한 시그니처로 다시 정의하는 기능
  • 오버로딩 된 메서드는 컴파일타임에 결정된다고 하는데 그럼 다형성과 관련이 없는 것인가?
  • 동일한 메서드에 대해서 매개변수에 따라 내부 구현이 달라지는데 이건 다형성과 관련이 없나?


  • 오버로딩 된 메서드들도 다형성을 구현한 것이다.
  • 컴파일 시간에 메서드가 결정된다 해서 다형성이 아닌 것이 아니라 오버라이딩을 구현하기 위해 런타임에 메서드를 결정하는 기능이 객체지향 언어에서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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